
2026 진주 유등축제와 10월 축제 총정리: 화려한 남강의 밤으로 떠나는 여행
진주 유등축제는 2026년 10월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 관광 축제로, 7만 개가 넘는 유등과 대규모 드론쇼, 개천예술제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펼쳐지는 최고의 가을 여행지입니다. 매년 가을이 오면 경상남도 진주 전체가 밤마다 찬란한 빛으로 물드는데요, 혹시 올해 진주로 야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진주의 가을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입니다. 단지 등불 몇 개를 켜두는 행사가 아니라, 남강 물결 위에 띄워진 수만 개의 유등과 진주성 내부의 빛 조형물,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첨단 드론쇼가 어우러져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죠. 저도 처음 진주 남강 유등을 마주했을 때 그 압도적인 규모와 고즈넉한 남강의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번 2026년 시즌에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인공지능 및 미디어아트 기술이 결합되어 볼거리가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축제의 전체적인 구조와 일정을 미리 알고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지금부터 2026 진주축제 일정을 비롯해 남강 유등의 역사와 필수 코스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단순히 현대에 만들어진 관광용 축제가 아닙니다. 그 뿌리는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임진왜란 당시의 치열했던 진주성 전투로 올라갑니다. 1592년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왜군에 맞서 싸울 때, 남강에 등불을 띄워 강을 건너려는 왜적을 저지하는 군사 신호로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었어요.
동시에 성 안에 갇혀 있던 병사들과 백성들이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일종의 통신 수단이자 그리움을 담은 편지 역할도 했습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유등 불빛 뒤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국군 장병과 진주 시민들의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깊은 슬픔과 숭고한 뜻이 서려 있는 것이죠.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알고 나면 남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등불 하나하나가 훨씬 더 가슴 깊이 다가오게 됩니다.
해방 이후 이러한 전통은 개천예술제의 유등 행사로 이어졌고, 2000년대 들어 독립된 축제로 발전하면서 지금의 세계적인 문화 관광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역사의 아픔을 빛으로 승화시킨 축제라는 점에서 다른 지역의 빛 축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2026년 진주축제 일정과 개최 장소 총괄
2026년 진주 10월 축제는 남강 일원과 진주성 주변에서 일제히 펼쳐집니다. 본격적인 축제 시즌은 10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약 2주간 이어지는데, 이 기간 동안 진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축제 개최 기간: 2026년 10월 초 ~ 10월 중순 (약 15일간 진행)
메인 점등 시간: 매일 오후 13:00부터 개장하며, 본격적인 등불 점등은 일몰 직후인 18:00부터 시작되어 밤 23:00까지 이어집니다.
주요 장소: 진주성 내부 일원, 남강 수상 무대, 망경동 남강둔치, 칠암동 남강둔치, 음악분수대, 그리고 진주교와 천수교 사이의 수상 구간입니다.
특히 낮에는 진주성의 사적지 탐방과 각종 문화 체험 부스를 즐기고, 해가 지는 6시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상등 및 육상등 관람을 시작하는 코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일 오후 일찍 입장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026 진주 축제 종류와 대표 프로그램 5가지 비교 분석
진주의 10월은 단 하나의 축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형 문화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이른바 '통합 축제 시즌'입니다. 많은 분들이 진주 유등축제만 생각하고 방문하셨다가 생각지도 못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접하고 놀라시곤 하는데요, 2026년 진주 축제 종류를 제대로 파악해 두시면 동선을 짜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남강유등축제와 더불어 한국 지방 종합 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역사적인 기틀을 다진 진주 논개제,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M2 페스티벌, 그리고 밤의 운치를 더하는 국가유산 야행까지 연계되어 있어 매일매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 진주 남강유등축제: 7만 개 등불과 수상 전시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전체 축제 군단 중 단연 메인에 해당하는 이벤트입니다. 남강 수면 위에 수십 미터 크기의 대형 세계 수목등, 한국 전통 등, 진주의 상징물 조형등이 수상에 둥둥 떠 있어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 내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수면에 반사되는 빛의 잔영과 진주성 성벽의 야경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삼색의 조화는 오직 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야경입니다. 부교(임시 다리)를 건너며 발밑으로 흐르는 강물과 눈앞에 펼쳐진 유등을 직접 체험하는 코스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명소입니다.
2. 개천예술제와 제25회 진주 논개제
개천예술제는 194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지방 예술제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다채로운 경연 대회와 시가행진(싸전놀이, 전국 정형시조 경창대회 등)이 개최됩니다. 수많은 예술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며, 축제 기간 내내 진주성 안팎에서 정겨운 우리 가락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또한 봄에 이어 가을 특별 행사로 연계되는 제25회 진주 논개제는 논개 논개의 의로운 정신을 기리는 독창적인 여성 문화 축제입니다. 논개 순국 재현극과 의암 별제 등 역사적인 고증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 남강 의암 주변에서 성대하게 펼쳐져 아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적 현장이 됩니다.
3. 2026 진주 M2 페스티벌과 청년 문화
최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가 바로 2026 진주 M2 페스티벌입니다. M2는 Media와 Music의 약자로, 남강의 수변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인기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결합된 서머&가을 융복합 페스티벌입니다.
화려한 레이저 쇼와 EDM, 최신 팝 음악 연주가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며, 차분한 전통 유등 관람과는 또 다른 역동적이고 세련된 축제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연인과 함께 젊은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M2 페스티벌 무대 일정을 미리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및 진주성 야행
2026년에는 진주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도화지로 변신합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성 공북문, 촉석루, 영남포정사 등 오래된 역사적 건축물 외벽에 고화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투사하여 진주의 역사와 설화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재현합니다.
이와 더불어 2026 진주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이 함께 작동하여, 8야(夜)를 테마로 밤에 걸어보는 역사적 탐방길, 성곽길 등불 산책, 야간 문화재 개방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옛 성곽의 운치를 느끼며 걷는 코스는 사진작가들에게도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와 950대 드론쇼 완벽 관람 꿀팁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하이라이트 중에서도 가장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이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단연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드론 라이트 쇼와 화려한 음악 불꽃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천 명의 관람객이 한꺼번에 남강변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명당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축제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2026년에는 무려 950대 이상의 최첨단 군집 드론이 투입되어 진주시의 인기 마스코트인 '하모'와 '아요' 캐릭터가 펼치는 재미있는 입체 스토리텔링이 밤하늘 위에 실시간으로 그려집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드론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거대한 형상을 만들어낼 때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함성은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줍니다.
드론쇼 최고 명당자리와 이동 동선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메인 명당은 망경동 남강 둔치 잔디밭과 진주교 위, 그리고 음악분수대 인근입니다. 이 중에서도 시야가 막히지 않고 전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촉석루 맞은편 망경동 강변입니다.
망경동 남강 둔치: 드론이 상공으로 떠오르는 연출 각도가 가장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다만 최소 공연 시작 1시간 전에는 자리를 잡아야 앉아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주교 및 천수교 위: 강물에 반사되는 불꽃과 드론의 조명을 동시에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스냅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하지만 안전 통제가 엄격하므로 삼각대 설치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음악분수대 주변: 다소 외곽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유 있게 서서 보기에 좋으며, 공연 종료 후 퇴장 시 인파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모와 아요 캐릭터 드론쇼 및 불꽃쇼 연출 일정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열리는 것이 아니라,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주말 주요 스페셜 데이에 지정된 시각에 진행됩니다. 보통 오후 8시 또는 8시 30분에 시작하며, 약 10분에서 15분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2026년 드론 연출의 핵심 테마는 진주 남강의 생태 마스코트인 수달 '하모'와 그 친구 '아요'가 진주의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는 판타지 스토리입니다. 드론이 허공에서 하모의 귀여운 표정을 만들어내고, 손을 흔드는 동작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할 때 관람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불꽃놀이는 드론쇼의 엔딩과 동시에 남강 중앙 수상 발사대에서 연쇄적으로 터져 나가며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수상 유등 탐방선 및 다리(사랑의 다리) 건너기 노하우
축제장에서 남강을 직접 건너며 유등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남강을橫斷하는 임시 부교(사랑의 다리)를 건너는 것과 수상 유등 탐방선(유람선)을 탑승하는 것입니다.
부교 이용 팁: 축제장 내에는 1구간부터 4구간까지 남강을 연결하는 여러 개의 부교가 설치됩니다. 부교를 건너기 위해서는 요금권(통행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현장 키오스크나 모바일 예매를 미리 해두시면 길게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물 위에 뜬 다리이므로 미세한 흔들림이 있어 굽 높은 구두보다는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상 탐방선 탑승: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탑승하면 강 중앙으로 나아가 수십 미터 높이의 대형 수상등 바로 옆을 지나갑니다. 물결에 흔들리는 등불을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명품 코스이니,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교통, 주차, 셔틀버스 및 인근 도시(부산/창원/대구) 접근성 가이드
진주 유등축제 기간 동안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바로 교통과 주차 문제입니다.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한 번에 진주시내로 진입하기 때문에 축제장 주변 도로는 거의 마비 상태에 이릅니다. 따라서 자차를 이용해 축제장 바로 앞까지 차를 몰고 가겠다는 생각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진주시는 이러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외곽에 대규모 무료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축제장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촘촘하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입니다.
무료 임시 주차장 위치 및 셔틀버스 운행 노선
2026년에도 진주 외곽 주요 길목마다 대형 무료 임시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려서 바로 앞에 대기 중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전용 차로를 이용해 축제장 입구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진주 IC 및 문산 IC 방향: 진주 종합경기장 주차장, 혁신도시 임시 주차장. 고속도로에서 진입하기 가장 편리하며 주차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서진주 IC 및 산청 방향: 신안동 천변 무료 주차장, 진주배구장 인근 주차장.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주변 주차장도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셔틀버스 운행 간격: 축제 기간 피크 타임에는 3분~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버스가 배차됩니다. 승차장마다 안내 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 지역 출발 시 이동 소요시간 및 톨게이트 정보
주변 인근 대도시에서 진주로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요 이동 경로 및 소요 시간 안내입니다. 주말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상 시간보다 30분~1시간 정도 여유 있게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진주 IC 또는 문산 IC로 진입하며, 평시 기준 약 1시간 3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창원/마산 출발: 남해고속도로 산인JC를 거쳐 진주로 진입하며, 약 40분~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야경 투어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대구 출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로乗り換えて 진주로 진입하며,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한 후에는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축제장인 '촉석루'나 '진주성'으로 찍지 마시고, 사전에 지정한 '진주 유등축제 임시 주차장'으로 설정하셔야 도로 한복판에 갇히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축제장 내 도보 동선 최적화 팁
축제장이 남강 양안과 진주성 내부까지 넓게 펼쳐져 있어 전체를 한 바퀴 다 돌면 약 8,000보에서 10,000보 이상 걸어야 합니다. 체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동선을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동선: 셔틀버스 하차 → 진주성 내부 관람(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및 육상등) → 촉석루 및 의암 탐방 → 1번 부교를 이용해 남강 건너기 → 망경동 남강둔치 유등 및 드론쇼 감상 → 야시장 및 먹거리 존 탐방 → 2번 부교 이용해 칠암동으로 이동 → 셔틀버스 승차장 복귀
진주 여행 코스 추천: 음식, 숙소, 문화공간과 진주 녹음실까지
진주까지 오셨는데 축제만 보고 그냥 돌아가시기는 너무 아쉽겠죠? 진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 그리고 식도락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도시입니다. 축제 구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주변 인프라, 그리고 특색 있는 지역 문화공간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진주의 다양한 음악가와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지역 예술 거점과 진주 녹음실 같은 문화 스튜디오들이 활성화되어, 축제의 음악 콘텐츠와 미디어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뒷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진주 비빔밥, 냉면, 장어구이 맛집 및 야시장 먹거리
진주에 오셨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향토 음식 3대장이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 만큼 남강 변을 거닐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워보세요.
진주 비빔밥(육회비빔밥): 화반(花飯)이라고도 불리는 진주 비빔밥은 싱싱한 육회와 잘게 저민 나물, 그리고 사골 국물로 밥을 지어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중앙시장 내부의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유명합니다.
진주 냉면: 메밀국수에 해물 육수를 사용하고, 육전을 푸짐하게 고명으로 올려 내는 것이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과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감칠맛이 뛰어나 가을철 별미로 손색이 없습니다.
남강 장어구이: 진주성 촉석루 아래 남강변에는 장어구이 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숯불 향이 솔솔 나는 양념 장어구이는 축제를 즐기기 전 체력을 보충하기에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축제장 내부의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주변에는 수십 개의 먹거리 부스와 야시장이 들어서서 파전, 닭꼬치, 떡볶이, 지역 특산물 음료 등 정겨운 주전부리를 즐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숙소 예약 시기와 추천 숙박 지역
10월 축제 기간 동안 진주시 내의 모텔,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는 수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득 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최소 1~2달 전에는 숙소 예약을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 위치는 축제장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신안동/인사동/강남동' 일대가 가장 편리하지만, 구하기 어렵다면 셔틀버스가 잘 갖춰진 '충무공동(혁신도시)'이나 '가좌동(경상대 인근)'으로 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량 이동 시에는 사천이나 삼천포 인근 숙소를 잡고 당일 코스로 진주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진주 연등 문화 축제와 문화 자원, 음악 녹음실 등 지역 예술 거점
진주는 예로부터 예술과 문화의 고장으로 불렸습니다. 남강유등축제 외에도 종교적·민속적 전통을 잇는 진주 연등 문화 축제와 각종 국악 및 클래식 공연이 시내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열립니다.
특히 축제의 미디어아트 사운드트랙이나 테마곡, 지역 아티스트들의 음원 작업이 이루어지는 전문 진주 녹음실 및 사운드 스튜디오들과 문화 공간들이 원도심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문화 자원들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기에 진주의 축제들이 연출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진주성 주변의 공방 거리와 문화 예술 창작 공간들도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진주 유등축제 방문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및 꿀팁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 야간 축제인 만큼, 작은 준비 부족으로 즐거운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출발하기 전에 아래 항목들을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야간 추위 대비 복장과 야간 촬영 장비 준비
10월의 진주는 낮에는 따뜻하고 햇살이 맑지만, 해가 지고 남강에서 강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체감 온도가 생각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겉옷 준비: 두꺼운 패딩까지는 아니더라도 경량 패딩, 바람막이, 또는 두툼한 가디건이나 목도리를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특히 강변에 오래 서서 드론쇼를 기다릴 때 온기가 절실해집니다.
촬영 팁: 야경을 배경으로 예쁜 인물 사진을 찍고 싶다면, 휴대용 미니 LED 조명이나 스마트폰 보조 조명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역광 때문에 얼굴이 어둡게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등불 빛을 예쁘게 담으려면 삼각대 사용이 유용하지만, 인파가 몰리는 다리 위에서는 안전을 위해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혼잡 시간대 피하기와 아이/어르신 동반 시 체크리스트
주말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는 축제장이 가장 붐비는 골든 타임입니다. 이 시간에는 부교 이동이나 인근 화장실 이용 시 길게 줄을 서야 하므로 체력 소모가 큽니다.
아이 동반 시: 인파 속에서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미아 방지 밴드나 이름표를 착용시키고, 야광 팔찌 같은 빛나는 액세서리를 달아주면 위치 파악이 쉬워집니다. 유모차를 끌고 부교를 건널 때는 턱이나 경사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르신 동반 시: 축제장 동선이 길기 때문에 중간중간 쉼터 의자나 강변 벤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진주성 내부에는 경사로가 일부 있으므로 무릎이 불편하신 어르신은 평지 위주의 망경동 강변 코스를 추천합니다.
입장료, 인접 시설 이용권 및 할인 정보
기본적으로 진주 남강유등축제 행사장의 구역 자체 입장은 무료입니다! 진주성 내부와 남강 둔치를 걸으며 유등을 감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다만, 남강을 건너는 부교(임시 다리) 통행과 수상 탐방선 탑승, 그리고 일부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나 체험 부스(유등 만들기 체험 등)는 유료로 운영됩니다. 부교 통합권이나 온라인 사전 예매권을 이용하시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예매 창구를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4가지
Q1. 유등축제 입장료는 정말 무료인가요?
네, 진주 남강유등축제 축제장 전체 부지 및 진주성 야간 입장은 모두 무료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거닐며 등불과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강을 건너는 임시 부교 이용료(통행권)와 수상 유등 탐방선 탑승료, 개별 체험 프로그램(나만의 유등 만들기 등) 이용료만 현장에서 별도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Q2. 비가 올 때도 드론쇼나 불꽃놀이가 진행되나요?
가벼운 이슬비나 소나기의 경우 유등 점등과 대부분의 육상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강풍이 불거나 굵은 장대비가 내릴 경우 관람객 안전과 기기 고장 위험으로 인해 드론쇼 및 불꽃놀이는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비 소식이 있을 때는 당일 공식 홈페이지나 안내 방송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3. 무료 셔틀버스는 어디서 타고 얼마나 자주 운행하나요?
진주 IC, 서진주 IC, 문산 IC 주변 등에 마련된 대형 무료 임시 주차장 바로 옆에 셔틀버스 승차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집중되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지속해서 배차되므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Q4. 진주 논개제와 연등 문화 축제는 유등축제와 같은 날에 하나요?
네, 10월 진주 축제 기간 동안 남강유등축제를 필두로 개천예술제, 진주 논개제 특별행사, M2 페스티벌, 국가유산 야행 등이 같은 기간에 함께 연계되어 개최됩니다. 따라서 한 번 방문으로 진주의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모두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26년 진주 유등축제 정보 확인 기준과 참고 출처
본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린 축제 일정, 프로그램 구성, 주차장 및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2026년 진주시청 관광축제팀의 공식 공시 자료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의 최신 안내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상 상황이나 현장 운영 여건에 따라 세부적인 불꽃놀이 시간 및 드론 연출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공식 홈페이지의 실시간 공지사항을 재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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